일단 내가 사 먹어본 놈 들, 좋았던 놈들 위주임.일단 1L 할리스 커피임.이거 250mL 짜리 컵 하나에 총 네다섯번 정도 해서 즐길 수 있는 양이고 맛과 향이 좋음.어떻냐면 좀 고소한 풍미가 있고 산미가 거의 없다시피 하며 달달한 맛이 느껴지는 듯 함.그렇다고 단 맛을 내는 게 들어간 게 아니라 뭔가 향료가 들어가긴 하는데 좀 매력적, 은은한 달콤함임.그리고 가격이 PX 기준 1900원이다.얘는 그냥 개성비로 따뜻한 커피 한 잔 또는 카페인 필요할 때 대충 때려먹는 느낌임.맛은 별로...일단 산미가 좀 강함.그리고 커피... 이긴 한데 솔직히 아 맛과 향이 너무 약해도 그 정도가 심함.네스카페 스틱도 되게 맛없는 거 하나 있는데 걔랑 이게 비슷함.그래도 개성비로 좀 쟁여뒀다가 커피라는, 즉 단순히 커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