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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거 저번에 사 먹었는데 바로 리뷰 해 봄.이거 맘에 듦.일단 달달하이 쑥 떡 향이 좀 적지 않게 남.원래 옥수수, 자색 고구마 이렇게 있었던 걸로 아는데 확실히 각각의 매력이 다 다르게 맛있음.쑥 이야기는 진짜 씁쓸하니 쑥 떡 맛이 나니 꽤괜임.스팀 케이크라 좋아하는 사람은 진짜 좋아할듯?

새로 나온 놈인 듯한 삼립 유자 빵임.제주도에서 CU 들렀다가 처음 보는 거여서 사 봄.야무지게 생김.두 개 들어있고 하나의 당류는 13g, 콜레스테롤은 28%, 포화지방 17% 임.설탕, 전란액, 콩기름 이런 거 딱 보면 대충 감 옴.약간 카스테라 비스무리한 식감이나 기름 쩐 느낌 장난 아닌 간식 빵임.유자 과즙이 들어있는데 이거 향이 얼마나 날 지 기대를 했었음.약간 찐 느낌의 빵이고 이래 생김.깔쌈한 포장에 생각보다 작은 빵...이거 애매한게... 유자 향이 강하지도 않고 식감도 애매모호하고 촉촉하긴 한데 기름 때문에 촉촉한 느낌이고 밀도는 그리 높진 않으면서 공기층이 좀 있는 느낌이고... 최종적으론 유자 향보단 기름 향? 마가린 향? 뭐 이런 향이 더 강했음.다음엔 안 사먹을 맛임.

새로 나온 놈인가?바로 사 봄.솔직히 기대하진 않음.내가 이런 팡? 류의 빵을 별로 안 좋아해서...딱 보기에 팡 같이 생김.뭔지 알려나 팡이라고 하면 ㅋ밀크팡 치즈팡 그런 애들.일단 냄새가 좀 역겨운 냄새가 남.애기 토? 분유 썩은내? 하여튼 ㅋ 근데 이건 취향 차이라~~~성분 봤더니 일단 괜찮은 것 같음.마가린, 버터, 향료 등이 좀 마니마니 들어가면 방금 말 한 그런 냄새가 올라오는데 얘는 거의 없네?당류가 16g, 포화지방이 약 40% 임.높다~딱 보니 팡 팡 팡~역시 팡이구만~근데 맘에 든 게 냄새가 안 남.고소한? 밤 냄새 같은 게 남.이게 자색 고구마 냄샌가?알갱이도 이렇게 박혀 있음.호우?!이거 꼬소하이 맛 좋네.꾸린내도 안 올라옴.되게 포슬포슬하고 단 맛도 나려다 안 남.맘에 드는데?자색..

408 시리즈 좀 있던데 그 중 하나인 단팥 앙금과 카스타드 크림이 들어가 있는 빵.이거 되게 묵직 묵직스.배고파서 사 봤고 하나 1500원인가 1700원인가 그랬음.당류 32g 미쳤네 ㅋ근데 뭐 하루에 저거 하나 먹고 다른 간식 안 먹으면 괜춘 ㅋ일단 성분 표를 보면 중국산 레드빈 페이스트가 제일 많이 들어있음.당 범벅이고, 또 카스타드 크림도 슈크림으로 표기된 것 같은데 역시 달달해야 맛있으니 단 맛 나는 것들 잔뜩 들어감.비쥬얼 싸악~어때???사실 메인이 단팥 앙금이고 빵 중앙부에 저 정도 카스타드 크림이 올라가 있는 거임.카스타드 맛은 뭐 그냥 향긋한 향? 나는 그런 전형적인 크림 맛임.단팥은 솔직히 너무 달아서 이게 그냥 연양갱 먹는 느낌임.설탕 안 들어간 팥 앙금은 예전에 일본에서 한 번 먹어..

이번에 새로 나온 놈 같은데 한정판인지 아닌진 모르겠지만 일단 겨울 특별판으로 낸 거 같음.중량이 생긴 것에 비해 꽤 나가길래 괜히 기대 중.사실 삼립이 요런 빵 퀄리티가 다 거기서 거긴데(일부 프리미엄, 건강 빵 라인 제외) 얘도 뭐 다를 게 있겠어?포화지방 높다...당류가 13g 이면 그렇게 높은 건 아니긴 한데 이렇게 적은 애들 특징이 뭔가 지방이 많아서 그걸로 적은 당 함량을 커버치는 거임.그렇다고 우유 지방이 많이 들어갔느냐?전혀~보면 마가린이 보이는데 결국 얘네도 다양한 식물성 가공 기름임.마가린은 우유 성분은 들어가지 않았으면서 우유 향, 버터 향 첨가해주는 향료를 때려부어 만들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고 그냥 즐김.어쨌든 데니쉬가 그렇듯 가공 식물성 기름이 잔뜩 들어가 있다는 거.데니..

솔직히 에코 우유 데니쉬랑 빅토르 땅콩 포켓샌드는 아주 안 먹어봐도 개뻔한 그런 양산 빵일 것이기에 패스하겠음.그나마 조금 레어하다고 볼 수 있는 삼립의 머핀류...게다가 아케인과의 콜라보?한 3년? 정도 전에 아케인 되게 재밌게 봤었는데...ㅋㅋ 그림체가 맘에 들었음.징크스가 왜 그래 됐는지, 뭐 바이, 케틀, 하딩, 빅토르, 제이스, 에코, 신지드랑 워윅 등등 필트오버랑 자운 여러 챔피언 나오면서 진행되는 이야기가 잼썼음.솔직히 나는 롤을 옛날엔 많이 했지만 하면 할수록 시간 낭비 지리는 느낌을 지울 수 없어서 그냥 탈출함.본론으로 돌아와서 빵 영양 정보를 좀 봅시다.당류가 35g 이면 머핀 치곤 평타치임.다른 건 뭐 별 거 없음.겉에 뭔가 설탕 결정이 보이는 듯?이게 이름이 와작와작인데 그거 살려서..

그래 난 이런 빵을 제일 좋아해... 비싸서 그렇지...이것도 거의 4천원 주고 삼. 견과류 많이 들어간 내가 좋아하는 빵임. 포인트는 식이섬유가 꽤 들어있다는거 말곤 딱히... 성분은 그렇게 나쁘지도 않고 좋지도 않음. 마가린이랑 쇼트닝이 좀 걸리긴 하지만 다른 초 가공 편의점 빵들보단 우수함. 그리고 이런 오리지널 빵은 보통 유(乳) 성분이 잘 안 들어가는데 얘는 탈지분유 들어가 있음. 왜 넣는거지? 맛은 뭐 맛있음. 그냥 퍽퍽하고 꼬소하이 처 찍이네 까진 아니지만 식사 빵으로 매우 좋은 느낌. 견과류는 정말 많이 들어있어서 씹는 맛도 꽤 있음. 그리고 뭐 유화제를 넣어서 이런 진 모르겠지만 조직감이 느슨하니 잘 찢김. 다만 뭉치면 좀 퍽퍽해짐.

CU 産 최애의 아이 딸기 잼 사과 잼 혼합 페스츄리임. 딱 봐도 맛 예상이 감. 바로 본론 ㄱ이거 생으로 먹으면 개맛없어서 전자레인지 한 번 돌려 봄. 페스츄리류는 보통 버터에 절여져서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향이 엄청 살아나거나 그래서 시도. 물론 버터는 무슨 마가린 범벅 빵이긴 하지만... 으~ 이 공장 페스츄리류 특유의 마가린 절여진 냄새... 참 별로야... 그래도 뜨끈하게 데우니 나쁘진 않음.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가장 가성비 안 좋은 공장 빵은 페스츄리인 듯. 수제 빵집이나 베이커리 페스츄리는 정말 맛있음. ㄷㄷ

이거 보셈.90g 에 당류가 20g이면 한 18% 정도가 당류라는 거임. 근데 뭐 특별히 볼 건 없네. 크림 꽤 많이 들었고 빵이 넘 맛있다. 촉촉쫄깃하니... 이거 삼립 제조 공장에서 갓 구워진 거 바로 함 먹어보고 싶네... 아 나 참고로 삼립 빵 공장 근처에서 하루 알바 뛰어 봤는데 점심때 밥 무러 나오니까 빵 굽는 냄새 개미쳤더라... 진짜 델리만쥬 급 이상이었음 ㅋ 근데 거기서 일하시는 분들은 엄청 역겨워할수도 ㅋ

이름 명가명품 우리벌꿀 카스테라, 420g에 1407 칼로리, 우리벌꿀이 들어갔다고 함.성분을 보면 확실히 목초란, 국산 사양벌꿀이 들어간 모습임. 나머진 뭐 특별할 거 없음. 총 중량이 420g, 기재된 영양 정보는 100g 당 해당되는 거니 주의가 필요... 당류 미쳤음 ㅋ 근데 원래 카스테라 자체가 설탕 많이 먹기로 유명한 디저트라... 근데 콜레스테롤은 뭐 이리 많아?! 아바로 뜯어주면서 스악~ ...사실 맛도 특별할 게 없는... 그런 카스테라임. 무난하게 맛있다 이 정도인데 꽤나 밀도 있고 꽤나 진한 단맛이긴 함. 응 근데 일단 이런 건 절대 내 돈 주고는 안 사먹음 ㅋㅋㅋ 가성비 쥰내 떨어져 파리바게뜨 시벌것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