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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이거 먹음. 얜 오곡 코코볼바에 비해 단맛이 덜하고 담백함.언제부터 크기가 커졌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함. 영양 성분은 이렇게 됨. 얘도 그냥 간단한 간식으로 먹는 정도. 생긴 건 이래 생김. 압축한 콘푸라이트 + 우유처럼 보이게 만든 하단부의 코팅. 개인적으로 오곡 코코볼바보단 나은 듯.

오곡 코코볼 바임.🟤🟤🟤🦖🟤🟤🟤편의점 1500원 내외인 듯, 가끔 할인이나 n+1 이벤트 할 때 사 먹음. 제조사가 포스트라 영양 성분을 어필한 제품인데, 개인적 생각이지만 진짜 각잡고 제대로 만들어 비싼 일류 에너지바들 아니면, 맛있는 에너지바 대부분은 영양 성분이 얼마나 들었다고 자기 위로를 하며 먹을 수 있다는 점을 잠재적 고객들로 하여금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전략을 사용하는 듯. 뭐 이런 전략을 쓰기에 다른, 정말 맛만을 위한 가공 식품들이 포함한 말도 안되는 당류, 포화지방, 또는 나트륨 등을 고려했을 때 이 오곡 코코볼바는 충분히 괜찮은 선택지임. 말이 길어졌는데 하여튼, 배고플 때 먹으면 만족감 굿임. 식감은 좀 파삭함. 몇 년 전에 자주 먹었을 땐 쫀득하고 찰기가 좀 있었는데 요즘은 너..

걍 찍음.Paris Baguette 모카 빵 ^^난 이 빵에 들어있는 건포도가 좋더라. 건포도 싫으면 다 나한테 줘라.Paris Baguette again, 뙝쾡쾌뤰뺑스임.빵의 식감은 폭신하며 크림은 식물성 생크림 반, 동물성 생크림 반 섞은 듯한 느낌.또한 은은한 국화 땅콩 샌드의 향이 기저를 이룸.맘에 든 건, 전체적인 영양 밸런스가 잡혀 있다는 것.도쿄 浜松町 에서 사 먹은 1개 300엔짜리 수제 붕어빵임.사실 말이 붕어빵이지 실제론 타이야키고, 빵 반죽이 매우 얇고 바삭하며 팥 앙금이 단 맛이 나지 않고 고소함.수제 팥죽 먹었을 때, 단 맛 나는 게 아닌 팥 고유의 날내, 앎?(콩 좋아하는 사람들은 알걸?)그 향 나면서 빵과 어울리는, 좀 고급진 맛이었음.근데, 난 이런 거 사먹을 돈이면 한국에서..

내가 제일 좋아하는 맥주임. 캔 디자인이 이뻐 샀다 향에 빠져버림. 홉 향이 좀 강한데 약간 시트러스 계열임. 보이면 무조건 삼.

이를 우린 찬양하지 않을 수 없다.꿇어라! 왕도 또한 무의미하니라.

사진 찍는거 깜빡하고 다 먹어버림.나는 차 종류 좋아해서 이런 거 가끔 사 먹는데, 이 키커바 녹차는 가격은 싼데 맛은 꽤 퀄리티 높아서 좋음. 1000 ~1200원 정도 하는데, 초콜릿은 엄청 부드럽고 내부 녹차 맛 웨이퍼는 녹차 향이 강함. 킷캣 말차맛과는 다른, 진짜 녹차를 타 먹을 때의 맛과 향이 남. 애초에 녹차랑 말차랑 살짝 다른 거긴 하지만 하여튼. 영양 성분은 이렇게 됨.

아부지가 사옴. 클래식 콜라, 홍차 향이라는데...이케아에서 파는 VINTERSAGA JULMUST 음료와 맛이 아주 비슷함. 근데 난 탄산음료 거의 안 먹어서 맛있다는 걸 모르겠음.그냥 탄산 설탕물 맛임.

GS25에서 커피 삼. 이거 예전에 자주 먹었는데, GS25 얘넨 라떼 종류를 크리머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에게 공급함. 크리머도 종류가 몇 가지 있는데, 난 이거 좋아함. 물론 민트모카라떼가 젤 맛있음 ㅋ 말이 모카라떼지, 그냥 핫초코임. 카페에서 4천원 이상 내고 핫초코 사 먹는 것 뺨 침. 게다가 핫초코인거 감안해도 당류가 12g으로 되게 적음. 함 사 드셔보셈.

인터넷 주문으로 시킨 삼립 10가지 곡물빵임. 내가 이런 빵 좋아해서 많이 사 먹음. 개봉하면 꽤 큰 덩어리 빵 하나가 나오는데, 반으로 가르면 두 개 분량임. 빵의 밀도는 그리 높지 않은 편, 우유가 들어가지 않은 식사 빵의 풋풋함과 깔끔함이 전체적으로 깔림. 또 10가지 곡물이 들어갔다는데, 확실히 빵을 씹을 때 오독오독, 파삭파삭, 질근질근 같은 곡물이 씹히는 게 그대로 느껴짐. 맛은 거의 無맛인데, 아주 조금의 달콤함과 시큼함이 공존함. 이거 에어프라이기에 돌려서 샐러드나 베이컨과 같이 먹거나 스파게티, 감바스같은 음식이랑 먹으면 개꿀일듯.

다크초코와 씨솔트가 만난 희한한 에너지바임. 두 세번 먹어봤는데 솔직히 개맛있음. 근데 가격이 착하지 않음. 하나에 거의 2200원 ~ 2500원. 당류 함량도 되게 적고(거의 작은 요구르트 한 병), 단백질도 꽤 들었음. 다만 그래서 그런지 칼로리도 낮음. 까 보면 일반 에너지바와 외형은 동일하지만, 아랫면에 다크초코가 깔렸고, 위에 견과류가 많음. 씨솔트가 어디 있는진 모르겠지만 먹다 보면 짭짤함. 솔티드 카라멜마냥 단짠단짠. 아침 빈 속에 이거 하나랑 채소 음료 하나 마시면 식사 끝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