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롯데마트에서 6천 얼마 주고 삼. 5개 들었는데 밤이라길래 궁금해서 사 봄.개별 포장 깔쌈하게 된 모습임. 그냥 이냥 저냥 무난한 도라야끼 맛. 근데 빵이 좀 퍽퍽해서 이런 식감 싫어하는 사람은 안 좋아할듯? 팥 앙금에 밤 알갱이가 들어가 있긴 한데 진짜 특별한 게 없음. 알갱이가 또 식감이 통팥이랑 비슷해서 그냥 삼립 그 두 개 들은 통팥 도라야끼 사 먹는 게 더 맛도 있고 가성비도 좋네...

궁금해서 사 봄. 한입 컷 사이즈인데 얼그레이 맛 휘낭시에에 얼그레이 크림이 들어가 있다고 함.뜯고 사진 찍어서 좀 그런데 당류 9g 들었음. 내가 치즈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거 치즈는 안 들어갔는데 아무래도 우유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뜯자마자 피자 치즈 냄새가 쎄게 올라옴. 진짜 찐한 모짜렐라 치즈 냄새가 나서 순간 좀 역했는데 그래도 일단 성분을 보니 치즈는 들어가 있지 않아 한 입 먹어봄. 맛은 진짜 맛있긴 함. 빵은 정말 휘낭시에 그 자체고 크림은 달달 서걱하니 얼그레이 향 되게 진하게 들어옴. 사이즈가 조금 작은 것 빼곤 정말 맛있음. 예전에 어디 휘낭시에 카페 갔다가 먹은 얼그레이 휘낭시에 급으로 고급진 맛이긴 함.